내달 9일까지 건설 현장 9곳 적정 시행 여부 검사

[하남=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하남시는 다음달 7월 2일 ∼ 7월 9일까지 위례신도시에 건설중인 위례 현대엠코(A3-6a블럭) 등 공동주택 건설현장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점검내용은 주택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감리자가 시행하는 안전관리를 비롯 시공관리, 품질관리, 현장관리 상태, 감리원 구성 및 운영 등으로 적정하게 시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우기철 수방계획수립 실태와 수방자재 확보 여부 등도 확인한다.

대상은 총 9개소로 현대엠코(A3-6a블럭) 등 위례신도시 4개소, 미사강변 푸르지오(A30블럭) 등 미사강변도시 4개소, 하남 덕풍동에 건설중인 더샵센트릴뷰 등이다.

하남시는 공동주택 현장에서 기본사항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없도록 분기마다 공동주택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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