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동 주민센터서 주민설명회 가져

[동두천=일간투데이 김기철 기자]


동두천시는 소요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16일(수) 동양대 동두천캠퍼스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전략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소요동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하고 동두천시 특별대책지역과장, 동양대 기획과장 등 캠퍼스 이전사업의 실무담당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동양대 측 발표자는 당해 사업의 시행으로 주민들에게 미치게 될 환경적 영향을 최소한 하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조성된 캠퍼스는 시민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출입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제공 될 것이고, 대학과 동두천시청,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교감하며 상생하는 관계로 서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반환예정공여지 캠프 캐슬에 조성되는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는 42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4년 9월 착공하고 201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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