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문화예술 등 4개 과정 진행

[일간투데이 신영호 기자]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여성회관)가 2014년도 하반기 정기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8월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16주간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거주 만 18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문화예술, 자녀교육, 기초문해교육 등 4개 과정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평생학습프로그램 세부 과목으로는 ▲일자리 창출과정-화훼장식기능사, 양식조리기능사, 바리스타, 컴퓨터 기초 ▲문화예술-경기민요, 유화실기, 댄스스포츠, 악기연주, 한문서예 ▲자녀교육-발레 등 총 90여개의 주간, 야간 강좌가 마련돼 있다.

접수방법은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한 우선접수와 인터넷접수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우선접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8월 4일 여성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우선접수 신청자는 국가유공자증, 장애인증 등 해당증명서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인터넷접수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양평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yp21.net)에 접속하여 접수하면 된다.

한편 수강료는 4개월 과정으로 주1회 교육 4만원, 주2회 교육 6만원으로 후납으로 일시납부가 가능하다.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24일“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자기 계발 기회를 확대하고 직업훈련과정을 통해 취업, 창업과 연계될 수 있는 학습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관한 문의사항은 평생학습센터 평생교육팀(☎770-3771~4)으로 전화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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