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휴가철 맞아 특별 강좌 마련

[하남=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하남시 나룰도서관은 8월 여름휴가철을 맞아 무료로 영화도 보고 강의도 들을 수 있는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강좌를 준비했다.

2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강좌는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의 저자 안용태 작가의 강의를 통해 영화 ‘쇼생크 탈출’과 ‘라이프 오브 파이’를 주제로 영화와 인문학의 절묘한 만남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좌는 8월 6일(‘쇼생크 탈출’ 주제), 20일(‘라이프 오브 파이’ 주제) 오후 7시부터 나룰도서관 극장에서 각각 진행되며 나룰도서관 홈페이지(www.hanamlib.go.kr/nalib) 또는 전화(☎031-790-5500)를 통해 28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한편 영화는 강좌에 앞선 8월 3일(쇼생크 탈출), 17일(라이프 오브 파이) 오후 3시에 나룰도서관 극장에서 각각 상영될 예정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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