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경기도 생활개선회 종합평가결과 광주시 생활개선회(회장 조순현)가 2014년 우수활동생활개선회로 선정,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지난 해 8월부터 올 7월말까지 1년 동안의 활동실적을 바탕으로 조직육성과 지역사회 기여도, 회원 간 단합 및 각종행사 참여도, 생활개선회 과제 실천도 및 활동홍보,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봉사활동, 생활 속의 녹색운동 실천 등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행복농촌 토크콘서트에서 있으며,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시상식 외에도 농촌여성 솜씨 발표회에서 광주시 생활개선회는 전통승무의 법고부분을 난타로 발표할 예정이다.

조순현 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생활개선회의 활동을 보다 내실화하고 나아가 지역활력화의 주체로서 다양한 역할 확대를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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