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피시설을 시민 여가공간으로 탈바꿈
이번 심사에서 하남 유니온파크는 기피시설이었던 환경기초시설을 시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모시켜 집단민원을 예방하고 시민의 여가공간으로 재창출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관표창(장려)을 받게 됐다.
올해 3월 준공한 하남 유니온파크는 지하에 소각시설 등 6종 시설이 친환경 최신공법으로 건설되고 지상에는 105미터 전망대, 워터파크, 체육시설, 공원 등이 갖춰져 수만명의 이용객들이 찾아간 시의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우수사례로 뽑힌 기관과 공무원 표창은 8월 중 수여되고 우수사례 책자를 제작, 행정안전부에도 송부할 예정이다.
이양수 기자
dtoday24@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