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일본에 진출했다. 4일 간사이국제공항 KAA(Kansai Airport Agency)와 공동으로 간사이 공항점을 오픈했다.
롯데면세점 간사이 공항점은 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위치한 330m²(100평)규모의 매장으로, 일본에 진출한 한국 대형 종합 면세점 1호다. 운영 계약 기간은 2020년 3월까지 총 5년 6개월이며, 화장품·패션잡화·전자제품·시계 등을 판매한다.
롯데면세점은 35년간의 면세점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간사이 공항점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첨병 역할을 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조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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