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롯데면세점 간사이 공항점 오픈식에서 노영우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배우 최지우씨(왼쪽부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
[일간투데이 조창용 기자]
롯데면세점이 일본에 진출했다. 4일 간사이국제공항 KAA(Kansai Airport Agency)와 공동으로 간사이 공항점을 오픈했다.

롯데면세점 간사이 공항점은 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위치한 330m²(100평)규모의 매장으로, 일본에 진출한 한국 대형 종합 면세점 1호다. 운영 계약 기간은 2020년 3월까지 총 5년 6개월이며, 화장품·패션잡화·전자제품·시계 등을 판매한다.

롯데면세점은 35년간의 면세점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간사이 공항점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첨병 역할을 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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