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로부터 미사2동 주민센터 건립 위한 시책추진보전금 확보
시는 지난 6월 30일부터 미사 강변도시 A15블록 976세대가 입주하게 됨에 따라 하남종합운동장 제1체육관 3층에 임시 주민센터를 마련해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 확보로 미사2동 주민센터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사 강변도시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총 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한 미사2동 주민센터는 연면적 2954㎡,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현재 55%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시는 10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올해 안에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이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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