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도자공원에서 27일 열릴 개막식에는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소미순 시의회의장, 이완희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를 비롯,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개막식은 제 14회 시민의 날 전야제와 병행 추진돼, 시민들의 열띤 노래자랑과 함께 인기가수의 공연도 이어져 시민 화합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광주 예총 주관 광주 예술제도 함께 진행돼 미술협회, 국악협회, 무용협회, 문인협회, 음악협회, 연극협회가 준비한 수준높은 공연과 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경기도자박물관 발굴유물전, 광주왕실도자 전시 판매전, 강진청자 전시 판매전의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 흙 수비 및 반죽체험, 전통 물레 및 흙 밟기, 조각하기 체험, 물레체험, 도자만들기, 다례시연, 무형문화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돼 있다.
광주 왕실 도자기 축제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청 문화공보담당관실(760-2104)로 하면 된다.
한편, 제14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는 9월 28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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