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국도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경기도 남양주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평내∼토평간 민자도로(유료도로)가 빠르면 내년 6월초 착공될 전망이다.

남양주시는 최근 남양주시 평내동∼구리시 토평동간을 연결하는 민자도로(10.3㎞ 왕복 4차선)가 빠르면 내년 6월 착공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민자도로는 현대산업개발과 대한교원공제회, 대한생명보험, 기업은행 등으로구성된 (가칭)남양주 도로(주)가 총 사업비 1천7백83억원을 들여 2008년말 개통시킬 계획이며, 완공후 30년간 투자업체가 운영한 뒤 남양주시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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