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제찬 연천군 부군수가 제3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평생학습도시 동판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기영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연천군 연제찬 부군수, 김신호 교육부 차관 (사진제공=연천군)
[연천=일간투데이 김기철 기자] 연천군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인증을 받았다.

연천군은 지난 17일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교육부로부터 2014년 평생학습도시 인증 동판과 증서를 받았다.

연천군은 이번에 평생학습도시 인증서를 받음에 따라 명실상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게 됐다.

연천군은 그동안 인생 100세 시대,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연천꿈샘학교, 학습마을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통해 이들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시작으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통일교육특구 지정을 통한 통일교육의 중심지로 나아간다는 구상아래 평생학습과 통일교육을 접목시켜 평생학습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구축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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