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4시 20분쯤, 일본 나리타에서 출발, 김해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KE714편에 연결된 탑승교가 기체와 떨어지지 않아 항공기 운항이 1시간 30분 가량 지연되는 소동이 빚어져 물의.
김해공항에 설치된 탑승교는 작년 10월 통로 일부가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수직 하강 부분에 중대 결함이 발견돼 한 달에 걸친 부품교체 작업을 거쳤으나 또다시 빗물이 새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빈축.
일간투데이
dtoday24@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