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나우웨드

[일간투데이 김주희 기자] 뮤지컬 배우 장승조(33·본명 장현덕)와 그룹 천상지희 출신 린아(30·본명 이지연)가 드디어 결혼한다.

장승조와 린아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한 웨딩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진다. 신혼여행은 하반기 뮤지컬 일정으로 잠시 미룬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연인으로 발전해 본격적으로 교제하기 시작했고 사귄 지 2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승조와 린아는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쌓았다.

장승조는 지난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해 '미스 사이공'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로미오와 줄리엣' '이순신' '쓰릴미'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또한 영화 '불량남녀' 케이블채널 OCN '신의 퀴즈4'에서도 안정된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장승조는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한 뒤 ‘미스 사이공’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늑대의 유혹’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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