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우수 지도자 발굴

[인천=일간투데이 김상규 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1일 시청에서 청소년 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청소년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제18회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청소년 봉사활동 및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적극 참여한 인천지역 내 우수 개인 및 단체를 발굴 격려함으로써 청소년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만수고 YOUTH학부모봉사단 인천외고 문채영 등 4명(단체)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인명여고 온누리 YOUTH학부모봉사단 세일고 노현수 등 13명(단체)이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77명의 단체 지도교사 및 개인이 다양한 훈격의 상을 수상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시상을 통해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기반으로 인천지역내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에 마음껏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청소년활동이 활성화됨으로써 청소년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창소년활동 참여도 더욱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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