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태공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 전국 7개 지역위원회의 새 위원장을 뽑기 위한 경선을 실시했다.

경선 지역은 서울 강서을, 동작을, 은평을, 송파병, 인천 연수, 광주 서을, 경기 성남 중원 등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ARS(자동응답시스템) 투표로 진행됐다.

선거인 자격은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3차례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으로 결정됐다.

최대 관심 지역은 현역 비례대표 의원인 진성준·한정애 의원이 맞붙은 서울 강서을이다. 현역간의 대결로 치열한 접전을 예상했다.

또 비례대표인 최동익 의원과 7·30 재보궐선거에서 전략공천에 강하게 반발했던 허동준 전 지역위원장이 대결하는 서울 동작을도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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