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인터넷뉴스팀] 세계적인 속옷 패션쇼 '2014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가 12월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얼스 코트 전시장에서열렸다.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미국이 아닌 영국 런던으로 무대를 옮겨 진행했다.
특히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판타지 브라'는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와 아드리아나 리마가 입고 등장했는데요.
루비와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등으로 장식된 22억3,000만 원 상당의 속옷으로 예년과 달리 특별히 2세트를 동시에 선보이며 관객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는 오는 9일 미국 CBS를 통해 전 세계로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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