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고양시 공무원 '로비성 외유' 수사
- “여행경비 출처 추적, 관련자 조사 방침”


○…경기도 고양시청 산하기관 간부 공무원들이 건설업체 대표들과 함께 해외 여행을 다녀왔다는 첩보가 입수돼 경찰이 로비성 외유 여부 등에 대한 사실 확인에 나서 관심.

고양경찰서는 19일 “작년 7월 고양시청 6급 직원 등 4명이 사업과 관련된 건설업체 대표와 함께 2박 3일 일정으로 외국여행을 다녀온 첩보가 입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

경찰은 여행경비의 출처를 확인키 위해 계좌 추적 등을 벌이는 등 금명간 관련 공무원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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