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성남시청
[성남=일간투데이 심상인 기자] 성남시는 고용 사정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용창출에 노력한 고용우수기업 5개 업체를 선정해 지난 1월 14일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창성에이스산업, ㈜엘엔씨바이오 등 5개 업체는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수의계약 체결시 계약 우선 부여, 국내 유망전시회 참가지원, 해외 마케팅 지원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날 인증서를 교부하는 자리에서 시 관계자는 기업체 대표자에게 지역 발전을 위해 우수한 정책개발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 성남시는 고용우수기업을 계속 선정하여 더 많은 기업들이 일자리창출 및 고용확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총력
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성남시는 일자리창출 및 고용유지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하고 각종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지역 전반에 고용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2010년부터 실시한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로 최근까지 총 75개 업체가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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