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가꾸기 사업 등 2개 분야 8개 사업에 총 50명

[일간투데이 이근항 기자] 수원시가 19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사회적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지역전통기술 습득 및 활용제품 제조사업 ▲마을가꾸기 사업 등 2개 분야로, 8개 사업에 총 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고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이다.

1세대에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연속하여 2년을 초과해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구비서류 미제출자, 건강쇠약 등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 신청은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필수), 건강보험료 정보제공동의서, 신분증, 장기실업자(해당자지참), 휴폐업자 관계증명서(해당자지참), 북한이탈주민등록확인서(해당자지참) 등을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선발시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65세 미만은 주 26시간, 1일 5.2시간 근무하고,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1일 3시간 근무한다. 시간당 단가는 5580원이며, 교통·간식비 및 주차·연차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일자리창출과(031-228-32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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