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종태 기자] 남양주시는 23일 남양주도시공사 제3대 사장에 이기호 前 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기호 사장은 1982년에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하2800여 기획조정실장, 사업부문 및 관리부문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고, 2013년 1월부터는 메가볼시티자산관리(주)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2014년 12월 사장 공모를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모집한 결과, 10명의 지원자 가운데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이기호 사장을 제3대 사장으로 결정하였으며, 임기는 2018년 2월 22일까지 3년이다.
이기호 사장은 임명 후 가진 취임식에서 “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하여 전략적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성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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