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이컷

[일간투데이 김주희 기자]
FNC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21명이 패밀리 화보를 촬영했다.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엔플라잉 등 FNC 소속 아티스트들은 3월 19일 발간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싱그러운 청춘을 노래했다.

젊음을 대표하는 의상인 데님 룩이 이번 화보의 스타일 컨셉트였다. 멤버들은 모두 파란색 의상으로 맞춰 입고, 5개의 팀 촬영을 비롯해 각 주제별로 나눈 그룹 촬영을 했다.

블랙 홍기팀 대 화이트 용화팀로 나뉜 즐거운 청춘, 홍기와 용화의 패기 넘치는 청춘, 종훈 정신 지민의 섹시한 청춘, 주니엘과 엔플라잉의 풋풋한 청춘 등 다양한 젊음의 초상을 담았다. 같은 소속사에 몸담은 식구들답게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패밀리 화보를 완성했다. FNC는 5월 2일과 3일 이틀간 ‘FNC KINGDOM in Seoul’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홍기는 여자 연예인에게 대시를 많이 받지 않으냐는 질문에 손사래를 치면서도 “주위에서 그런 말은 들은 적 있다”며 “사실 처음 만난 사람보다는 오래 알고 지낸 사람에게 대시를 받는 경우가 좀 많다”고 털어놨다. 연애에 대해서는 “그동안 많이 했다. 연예인은 많이 없었고, 비연예인이 많았다”며 “지금 만나는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용화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박영규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이제는 식상한 것 같다는 말에 “예능에서 한 번 했는데 반응이 좋으니까 갑자기 부담된다”며 “즉석에서 (성대모사)를 따라하는 스타일이다. 언젠가 새로운 개인기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제2의 수지’라는 주변의 평가에 대해 설현은 “주위에서 그렇게 말씀을 해주시는데 사실 ‘제2의 수지’가 어떤 걸 의미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다”며 “열심히 하다보면 (수지)선배님처럼 대중에게 이름도 많이 알리고 좋은 기회가 오겠지”라며 웃었다.

FNC 패밀리 21명이 직접 답하는 ‘누가누가 베스트’ 설문에서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5표를 받은 홍기가 FNC에서 ‘가장 뇌가 섹시한 사람’이었다. 종훈과 설현은 ‘FNC를 대표하는 미남미녀’로 각각 9표씩을 받았다. ‘최고의 연기돌’은 6표를 받은 정신이 차지했다.

FNC엔터테인먼트의 패밀리 화보는 3월 19일 발행하는 하이컷 146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3 월 24일 발행되는 ‘디지털 하이컷’을 통해 지면에선 볼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App Store)와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하이컷 혹은 high cut을 검색한 뒤 어플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 사진=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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