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광명시 소재 복지기관 업무용 차량 지원

[광명=일간투데이 이상영 기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서일동)는 3월 25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함께 지역사회 소재에 4개의 기관에 차량을 지원하는 희망마을사업을 진행하였다.

본 희망마을사업에 광명시 양기대 시장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박광식 공장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서일동 회장, 각 지원 기관장 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희망마을사업은 우리 이웃에게 좀 더 다가가 온기를 주고자 ‘희망을 전달하는 이동복지센터-희망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카니발 3대, 레이1대를 광명시 소재 복지기관에 전달하였다.

광명시 양기대 시장은 "지속적으로 희망마을사업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는 우리 시 기업 기아자동차에 감사를 전한다"며 "본 희망카가 광명시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뜨거운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구석구석 누비길 바란다"고 밝히며 꼭 필요한 사업이 진행이 되어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감사를 전했다.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박광식 공장장은 "우리가 만든 자동차차가 따뜻한 날에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는 느낌이 들어 기쁘다"면서 "광명시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희망카가 되길 바라면서 우리가 진행하는 희망마을사업처럼 희망을 주길 원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지난 2014년에만 6억5000만원의 기금을 광명지역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희망마을사업을 통하여 주거환경개선, 주민지원사업 및 장학금과 교복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본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계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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