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구 지역주민 상대, 소통간담회 개최
이 자리에 함께한 비산동 주민은 “경찰이 순찰차를 타고 범인만 잡고 다니는 것처럼 보여 거리감이 있었는데, 경찰관이 어떠한 일을 하는지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시민 속으로 들어와 함께 대화하다 보니 무척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강언식 경찰서장은,“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치안을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난 주 범계파출소를 시작으로 동안구 전 지구대와 파출소 6곳에서 순차적으로 현장간담회를 열어 지역주민과 직접 대화하고 의견을 적극 경청하여 안양시가 누구나 부러워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공감하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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