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용량 기존 70회→240회 증대…이동시간 8분 단축
올해 6월 대전·대구도심구간이 개통되면 경부고속철도는 전체 노선이 고속철도 전용선으로 신설되는데, 선로용량이 기존 70회에서 240회로 170회 증대돼 여객수송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동시간도 서울∼부산 KTX 기준으로 약 8분 가량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전차선로에 전기가 공급되면 2만 5000볼트의 특고압 전기가 흘러 매우 위험하다"며 "전차선로 주변에 대형 중장비 등을 이용한 작업 전에는 철도공단 충청본부(042-607-5222)로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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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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