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명의 마을주민 및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주들이 모여 2600만 원의 출자금을 기반으로 농업회사법인 다대마을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다대마을 주식회사는 출자금과 사업지원금 3억 5천만 원을 기반으로 개암나무를 재배해 생산·체험·가공·판매 등 6차 산업 활성화를 통한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창립식에 참석한 김선교 양평군수는 “주민 주도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며 다대마을 주식회사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리주항 다대마을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천천히 변화하며 내실 있는 경영을 하겠다”고 답했다.
이성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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