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종인 기자]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3월 26일 시의회 간판 등을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는 의정부시의회가 정보도서관과 청사를 함께 사용하고 있어, 시민들이 방문하는데 어려움이 따르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시의회는 시민누구나 의정부시의회를 친숙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청사외벽 및 청사내부 출입구 기관명을 정비하여 제작·설치하였다.

먼저 청사외벽에 의정부시의회와 의정부정보도서관을 같이 표기하여 먼곳에서도 한눈에 보일 수 있게 하였고, 외부입구에 있는 지주간판도 새롭게 디자인하여 재정비하였다. 또한 지하1층 출입구와 1층 출입구 등 모두 세 곳의 안내사인도 제작하여 시민들이 한번에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의정부시의회 최경자 의장은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대의기관인 우리 시의회를 찾는데 시민들이나 외부 손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한 것”이라며 “작은 것에서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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