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무진 포천최고의 공무원이 되자 !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포천시는 지난 3월 26~27일까지 신규 공무원 17명(일반직 8명, 임기제 9명)을 대상으로 “'2015 신규 공직자 비전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하는 직무교육과 특강, 선배 공무원과의 멘토링 결연 협약식, 현장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김한섭 부시장(시장권한대행)은 특강에서 "어려운 경쟁을 뚫고 임용된 신규 공직자를 축하하며, 공직자로써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를 강조하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묵묵히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신규 공무원이 올바른 공직관 정립과 직무지식을 습득하여 일선에서 조기 적응하는 인큐베이터의 역할이 될 것"이라며 "특히 선배 공직자와의 멘토링 결연을 통해 워크숍 이후에도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맨티-멘토링 시책은 선배 공무원과 1對1 매칭 결연으로 조직문화의 이해, 업무연찬 등을 통해 신규 공직자의 조기 적응을 돕는 특수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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