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종인 기자] 양주시 겨르메기 농촌건강장수마을(회장 우병남)은 건강하고 당당하며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해 산야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다년생인 산야초는 땅의 기운과 우주의 에너지를 지니고 있어 인간에게 약초로 효과가 있으며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관상용, 식용으로도 산채류가 아주 훌륭한 소재가 되고 있다.

교육은 산야에 나는 산나물과 들나물에 대해서 산야초 전문가 이기원 강사가 5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산마늘, 전호나물, 병풍취(나물의 여왕), 삼채, 두메부추 등 우리의 몸을 힐링하게 해주는 여러 가지 산채들에 대해 배우고, 향후에는 마을에서 실버농장으로 산야초를 재배해 어르신들이 무병장수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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