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5개소에 IP카메라와 비상벨을 설치

[일간투데이 이근항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과 동부파출소는 '시장가는 정겨운 안심 골목길' 조성과 관련 지난 25일 동 주민센터에서 안전협약식을 체결했다.

시장가는 정겨운 골목길은 지동 내 미집행 재개발지구내 5대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된 골목길을 주민들이 모여 이야기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범죄예방은 물론 전통시장과 연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협약으로 골목길 5개소에 IP카메라와 비상벨을 설치, 영상모니터를 동부파출소와 동 주민센터에 설치해 범죄예방 효과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날 시장가는 정겨운 골목길 조성 안전 협약식 체결로 찾아가는 경찰 치안 행정서비스를 지원, 앞으로 지동은 더욱더 안전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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