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과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이 탈당 후 각각 서울 관악을과 광주 서을 지역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상황에서 문 대표는 참석자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안 전 공동대표는 이날 관악을 지역을 방문해 정태호 후보 지원사격에 나선다. 박영선 전 비대위원장은 인천 서·강화을 지역에 나서겠다고 당 지도부에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 대표는 이날 오전에는 한국노총과 정책협의회를 정례화하는 내용의 정책 협약식과 정책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당 대표와 한국노총 위원장은 분기별로 정책협의회를 개최하되 당과 노총 차원에서는 월 1회 개최키로 했다.
하태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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