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주희 기자]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2’에서 사랑받고 있는 배우 허태희가 스타일리시하고 센스 있는 수트 패션이 눈길이 가는 흑백 화보를 공개 했다.

허태희는 외교부가 전세계 136개국에 배포하고 KBS와 ㈜케이컬처(대표 최용호)가 공동으로 발행하고 있는 한류매거진 ‘KWAVE’와 4월호 화보를 진행 했다.

공개된 화보 속 허태희는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수트룩을 연출 ,기본적인 스타일은 유지하면서도 심플한 라인을 강조한 스타일이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어 KWAVE와 인터뷰에서 "수트가 정말 잘 어울린다. 평소에도 이런 스타일을 즐겨 입는가?" 라는 질문에 허태희는 "평소에는 엄청 편하게 입는다. 수트는 드라마를 할 때 많이 입었다. 실장, 검사, 의사 같은 역할을 주로 맡아서 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자주 입게 되니까 자연스럽게 수트에 관심이 생겼고, 지금은 수트만 30벌, 타이와 행커치프는 200개 이상을 가지고 있다. 셔츠나 수트는 거의 맞춤이고 타이는 도매시장에 가서 직접 떼 오기도 한다. 이 정도면 거의 전문가 수준 아닐까? (웃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전문적으로 수트를 취급하는 매장을 차려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멋스러운 패션이 돋보이는 허태희 의 화보는 ‘KWAVE’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또 ‘KWAVE’ 디지털 매거진 어플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감상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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