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령자 배려 다양한 기능들로 홈페이지 접근성 호평

[일간투데이 강완협 기자] LIG손해보험이 보험분야 최초로 3년 연속 ‘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LIG손보는 자사 홈페이지(www.lig.co.kr)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정한 국가 공인 웹 접근성 품질인증기관인 웹와치(주)로부터 보험분야에서는 최초로 3년 연속 ‘WA인증마크(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 Mark, 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WA인증마크는 국가표준지침을 잘 준수해 장애인이나 고령자들도 쉽게 이용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웹사이트에만 부여되는 국가공인 인증마크다.

LIG손보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낭독 프로그램 및 청각장애인을 위한 동영상 자막 기능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웹 접근성을 꾸준히 향상시켜 왔다. 이런 노력 끝에 2013년 2월 WA 인증 최초 획득 후 2014년에 이어 올해 역시 3단계 품질 검증(서명심사, 전문가심사, 사용자심사)을 통과했다. 이로써 LIG손보는 3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하며 명실공히 보험분야 최고의 웹 접근성 우수 홈페이지로 인정받게 됐다.

이용무 LIG손보 고객컨택센터장은 “홈페이지에 웹 접근성과 관련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홈페이지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쉽고 빠르게 업무처리가 가능한 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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