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운영 현황 공개…29개 금융사 방문 및 의견 접수
접수된 의견 가운데 법령개정 제도개선 사항이 총 371건으로 가장 많았고, 감독·검사·제재관행 사항(76건), 법령해석(45건), 비조치의견서(60건)가 뒤를 이었다.
금융당국은 앞으로 현장점검반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결과를 적극적으로 공개키로 했다. 금융권 전체가 결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금융협회 등을 통해 공개하고 법령해석, 비조치의견서 등에 대한 회신은 금융구제민원포털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은 금융의 현장에서 금융회사와 격의 없이 소통하는 창구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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