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유진 기자] 이주열(사진) 한국은행 총재가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키 위해 5월 1일 출국한다.

이 총재는 3일 제18차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최근 역내 금융경제 동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협정의 발전방향과 거시경제 감시기구인 AMRO의 국제기구화를 위한 마무리 작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어 4일 개최되는 제48차 아시아개발은행(ADB)연차총회에 참석해 나까오 ADB 총재 등 국제금융계 주요인사들과 아태지역 및 글로벌 경제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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