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간투데이 김상규 기자]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청천동 안남로 305번 길 주변에 주민들이 좋아하는 왕벚나무 가로수림 조성작업을 마치고 21일 청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준공행사를 가졌다. 이날 준공식의 일환으로 구와 청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간 도시숲관리협약을 맺어 청천2동 주민들이 안남로 왕벚나무 녹지쉼터를 지속적으로 관리 청천동의 새로운 명소로 가꿔 나가도록 했다. 이 지역은 군부대와 접한 곳으로 부대 담장과 경계지역이 나대지로 방치돼 생활쓰레기 및 무단경작 등으로 도심 생활환경을 저해해 왔다. 이에 따라 구는 주민들이 좋아하는 왕벚나무를 심고 낡은 군부대 담장을 도색해 이색적인 경관을 창출했다.이날 기념행사는 청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중심으로 진행돼 지역의 변화된 모습을 자축했다. 김상규 기자 ksk2551@dtoday.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 비회원으로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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