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경찰청 체납과태료 징수팀은 경찰관 1명, 행정관 3명으로 구성돼 자동차번호판 자동판독기(AVNI)가 부착된 순찰차량으로 도 전역을 순회하며 고액·상습체납자 번호판 영치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안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한 경찰의 단속에도 운전자들이 그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법질서 경시풍조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선량한 시민들에게 돌아올 수밖에 없는 만큼 교통법규 준수와 체납과태료에 대한 성실한 납부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현섭 기자
ksnow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