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소방서(서장 권용한)는 7월 15일 동두천 탑동 장림계곡에서 여름철 집중호우대비 계곡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 등 사고 대비 훈련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 및 인명구조 방법 능력 배양을 중점적으로 훈련했으며, 요구조자가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로프 총과 산악구조 장비를 이용해 인명을 구조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권용한 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으로 계곡에서 야영객이 고립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며 "동두천소방서에서는 소방대원들의 인명구조 훈련 등 특별교육을 통해 사고발생시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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