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수협은행
[일간투데이 노혜진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계좌이동제에 대비해 주거래 고객에 대한 혜택을 강화한‘Sh평생주거래통장’ 과‘Sh평생주거래종합통장대출‘,’Sh100세만기자유적금‘ 패키지를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Sh평생주거래통장은 자동이체 고객에게 금리·수수료면제·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통합관리형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상품이다.

100만원 초과 300만 원 이하 잔액에 대해 1.5%의 높은 금리를 조건 없이 제공하며, 매월 자동이체금액의 0.1%를 포인트로 적립해 최대 5만원 내에서 다음 달에 입금해준다. 전자금융 및 당·타행 CD기 이용수수료는 월 5회 한도로 면제된다.

또, Sh평생주거래통장 가입자는 별도의 소득서류 제출 없이 3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Sh평생주거래종합통장대출’신청이 가능하다. 주거래 요건 유지 시 6개월마다 100만원씩, 최대 500백만원까지 증액이 가능하며, 부수거래 시 최대 1%까지 금리우대도 가능하다.

Sh100세만기자유적금은 1년 단위로 100세까지 계약기간이 자동 연장되는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연장 시 적립원금에 이자를 가산한 원리금을 재예치해 100세까지 연복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재 예치된 원리금은 연간 2회까지 이자 손실 없이 분할 인출할 수 있어 한 통장으로 인출·예치·적립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적용금리는 기본이율 1.75%에 실적에 따라 최대 0.3%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저금리시대에 자금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래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출시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신상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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