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코는 15일 부산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졸업예정자와 학자금대출 연체상환고객 등을 대상으로 행복잡(Job)이 취업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일간투데이 김경민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부산대학교는 15일 부산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청년층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복잡(Job)이 취업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3월 서울에서 진행된 취업특강에 이어 부산에서 개최됐고, 지난해 12월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캠코의 '부산 현지화 계획'의 일환으로,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최근 도입된 NCS기반 공기업채용방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NCS를 서류전형과 면접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신흥식 캠코 서민자활지원부장은 "부산현지화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취업특강을 통해 취업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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