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안전환경실장 정대영 부사장은 기념사에서 "현장의 모든 직원과 근로자의 안전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자세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자"며 "올바른 안전의식을 갖고 이를 지키고 실천한다면 현장의 안전사고는 반드시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관한 Safety Academy에선 매년 5000명 규모의 삼성물산 임직원과 협력회사 소장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진행해, 건설 현장의 모든 직원과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임서정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은 축사에서 "건설현장의 안전은 모든 직원과 근로자들이 올바른 안전습관을 갖고 꾸준히 노력할 때 가능하다"며 "Safety Academy 개관을 통해 삼성물산의 안전 문화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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