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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이에스 박영직 대표 "LED 사업은 이제 출발점"
   
[일간투데이 이원종 기자]

LED 조명 포함 태양광, 지열, 풍력 등 전기
소방 통신설계·감리와 안전진단 업무 총괄

혁신적인 서비스와 절전 통한 에너지 사용 합리화
대통령표창·산업자원부장관 표창·우수기업 대상


최근 LED(Light Emitting Diode, 발광 다이오드)를 활용한 제품은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다. LED 산업은 백열등과 형광등을 LED 조명등으로 단순 교체하는 것을 넘어 IT, 가전 및 자동차 산업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지난 1994년 설립된 이후 LED 조명을 포함해 태양광, 지열,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전기, 소방, 통신설계 및 감리와 안전진단 업무를 총괄하는 종합엔지니어링 기업으로 거듭난 박영직 ㈜서광이에스 대표(58)를 만나 향후 LED 산업 및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박 대표는 “다년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 전문기술진은 혁신적인 서비스와 절전을 통한 에너지 사용 합리화를 통해 대통령 표창 및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며 “경영혁신 우수기업으로 대상을 받는 등 전 임직원이 온 힘을 다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회사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특히 인천공장에서는 LED 조명과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화재예방과 웰빙조명 시스템을 도입하고 국내외에 안전하게 보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LED 산업과 관련해 "LED 조명 사업은 타 사업에 비해 종합적인 기술이 근원이 돼야 한다"며 "타 사업에 비해 라이프 사이클이 짧아 새로운 기술의 창출이 끊임없이 이뤄져야 하며 단기간 내에 대기업을 추월할 수 없는 산업으로 중소기업에서는 장기적인 계획과 투자가 요구된다는 특징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범용의 제품 대량 생산보다 기술적, 산업적인 수요에 적합한 주문형 생산 방식이 필수"라며 "업체 간 연계와 협력에 의해 시너지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물리학, 화학, 전자공학 등의 응용 기술 분야에 원칙적인 복합 산업으로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해결이 가능해야만 주력 사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2009년까지만 해도 LED 조명의 우리나라 기술 표준과 인증 기준 부분은 전무했다. 현재는 지난 2013년부터 삼성, LG, 동부 등의 업체를 주축으로 LED 소자(Chip)가 개발돼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수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LED 산업 분야 종사업체를 살펴보면 8월 현재 LED 실외·실내 조명, 산업 조명, 특수 조명 업체 등 등록된 업체 수는 2032개사로 지난해 2073개사 대비 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대표는 이와 관련해 "이 현상을 자세히 살펴보면 하루에 4~5개 업체가 도태되고, 1~2개 업체가 신규 업체로 나타나는 희귀한 현상"이라며 "여기에는 LED 원천 기술인 소자 개발부터 출시되는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예를 들어 대기업에서 0.2W급 5050, 5450 사이즈 3칩 개발 출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단종하고, 0.2W 동일 사이즈 1칩으로 개발 출시에 따른 대책 미흡으로 인한 대응 또는 투자 부담 문제라고 볼 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제품 기준이 특히 고효율 기자재 인증 과정에서 성능 인증 기준 상승에 따른 시험 비용 부담 문제이거나, KS에 비해 고효율은 W별로 모두 다 시험 성적서를 재발급받아야 하는 문제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지금까지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LED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각종 인증에 모든 역량을 발휘해 투자하고 있지만 국내 시장은 내수 불안 문제로 주춤하고 있다"며 "선진국 대비 기술 경쟁력은 높으나 높은 제품 가격과 소규모 중소기업들의 과다 경쟁으로 인한 저품질 시장 출시로 제품 경쟁력 약화가 초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급격한 LED 조명시장의 성장세와 중국의 저가 제품과 비교할 때 핵심 기술 개발을 통한 제품의 안정화 및 저 가격화 실현 정책으로 국내 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정부 지원이 절실한 편"이라고 강조하며 이에 따르는 마케팅 지원책 마련도 절실하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향후 LED 조명시장의 방향과 관련해선 "최근 실내조명이 생활에 밀접한 주거지역과 개인 사업 장소에서 주부들로부터 호평 및 선호도가 증가해 LED 조명 시장을 유도하고 있다"며 "21세기 미래 사업의 주축 돌이 되는 시발점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가고 있다. LED 조명 시장은 이제 시장이 열리고 있다고 본다"고 예측했다.

이어 "그야말로 LED 사업은 이제 출발점인 것 같다"며 "그동안 내수 문제가 얼마나 심각했나? 하지만 실망할 필요는 없다. 추후 개발 또는 출시되는 감성 조명 및 디자인을 추구하는 LED 조명시장에 주부들이 연계돼 LED 중소기업 발전과 성장에 커다란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계획과 관련해 "최근 동향을 분석하고 21세기 LED 주력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자 광원, 조명기기, 조명시스템 사업군으로 나눠 다양한 응용분야에 광원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중"이라며 "디자인이 독창적이며 고객 선호도에 맞춘다는 목표를 두고 신제품 개발을 위한 특허를 현재 출원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 아파트 단지 내 주거등 및 주택 등 디자인 설계 개발 및 신제품 출시준비를 비롯해 장식용 조명, 가로등, 보안등, 공장등 차량용 램프 등 다양하게 개발에 몰두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하반기 회사 발전과 함께 그는 고양시 전·의경 회장으로서의 역할도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 2012년 1대 고양시 전·의경 회장으로 선출된 것에 이어 올해 2대 회장으로 다시 선출됐다.

오는 22일 취임식에서 박 대표는 그간 지역사회에서 독거노인을 비롯한 불우이웃에 대해 남다른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에서 수여하는 표창창도 받을 예정이다.

박 대표는 이와 관련해 "조직의 정체성에 걸맞게 고유의 설립 목적인 국가안보단체로서의 역할은 물론 경찰과 복무 중인 후배 의경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며 "각종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 등에도 앞장서서 나라를 위해 몸 바쳤던 젊은 날의 열정과 역사의 증인들이 살아 있음을 알리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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