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10세대 1124명이 귀농·귀촌

[홍천=일간투데이 최석성 기자] '농업ㆍ농촌의 가치 및 귀농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홍천군에서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aT센터에서 개최되는‘2015 A Farm Show 창농ㆍ귀농 박람회’에 별도의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귀농ㆍ귀촌인 유치에 나선다.

채널A, 동아일보에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농업ㆍ농촌의 가치 및 귀농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홍천군에서는 농업정책과 농업행정담당, 귀농귀촌지원센터, 귀농귀촌 멘토 등 총 15명이 참가해 귀농ㆍ귀촌 희망자에게 보다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 선배 귀농ㆍ귀촌인의 현장중심의 맞춤형 상담을 실시, 홍천군으로 귀농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유치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올해 3월과 6월 두 차례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를 통해 명실상부 귀농귀촌 최적지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특히 3월 개최된 귀농귀촌 일자리 박람회 에서는 귀농귀촌 부스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바 있으며 지난해 귀농귀촌 인구가 710세대 1124명으로 2년 연속 1000명이 넘는 등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군이 추진하고 있는 시책인 꿈에 그린 전원도시 홍천과 연계한 귀농귀촌 효과를 최대한 부각 시켜 왜 홍천으로 귀농귀촌해야 하는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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