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주희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어반디케이(Urban Decay)’가 국내 첫 뮤즈로 소녀시대 유리, 엄정화, 제시 총 3인을 동시에 공개했다.

어반디케이 뮤즈 3인방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3인의 뮤즈는 각각의 매력이 돋보이는 메이크업 룩을 선보이고 있다.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소녀시대 유리는 차분하면서도 대담한 누드톤의 네이키드 룩(Naked with an Edge)을, 여성들의 영원한 뷰티 아이콘이자 우아한 섹시미를 겸비한 엄정화는 엣지 있는 스모키 룩(Smoky with an Edge)을, 강하고 직설적인 매력의 제시는 어반디케이의 폭넓은 컬러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는 컬러 메이크업 룩(Color with an Edge)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과감히 표현했다.

어반디케이 뮤즈 3인의 메이크업 룩북은 매거진 'W' 9월호 부록을 통해 공개됐으며, 이들의 영상은 곧 보그(VOGUE) 웹사이트 ‘보그닷컴(www.vogue.co.kr)’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9월 현대백화점 신촌점 어반디케이 매장에서 3인의 뮤즈 중 2인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9일(수) 오후 3시 소녀시대 유리와 9월 19일(토) 저녁 7시 제시가 어반디케이 구매 고객에게 네이키드 팔레트 혹은 어반디케이 룩북에 사인을 해주는 엣지 있는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라고.

한편, 어반디케이는 뮤즈 공개 및 사인회 발표와 더불어, 브랜드 공식 페이스북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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