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종욱 사장
국내에서는 최근 사업자로 선정된 총 사업비 3조3400억원 규모의 상암 DMC 랜드마크빌딩과 총 사업비 2조4300억원 규모의 광교 파워센터 등 대형 공공-민간 합동 투자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국내시장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회사의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해 나이지리아를 비롯해 리비아, 카타르 등 경쟁력 우위의 기존시장에서 안정적 수주기반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동유럽, 중국, 베트남 등 신규시장을 개척키로 했다.
특히, 성공적인 국내 신도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알제리 등에서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강도 높은 경영 내실화와 함께 적극적인 VE(공정관리 최적화)를 이용, 원가절감 노력을 기울여 수주, 매출 및 수익성을 높여 나간다는 전략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