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관광주간 맞이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일간투데이 이철수 기자]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빛가람 혁신도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빛가람 혁신도시에 입주한 16개 기관 7000여명을 대상으로 신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벤트에는 증도 1박 2일 숙박권 10매, 가족 외식권 20매, 천일염 체험권 30매가 주어지며 각 기관 또는 노동조합 주관으로 신안군을 단체 여행할 경우 100만원 범위 내에서 교통비가 지원된다.

군은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관광 업체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2015 신안관광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소금박물관, 분재공원, 갯벌생태전시관 등 주요 관광시설의 입장료도 할인할 방침이다.

신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6년을 신안군 방문 관광객 200만 시대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숙박시설, 음식점 등 관광 수용태세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가을 관광주간인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10월 15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