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연예·스포츠 스포츠종합
[이종달 기자의 골프투데이] 신체조건에 맞는 스윙법 개발하라스윙의 매커니즘<1>
  • 일간투데이
  • 승인 2008.10.04 20:4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구글+
네이버 밴드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폴라
핀터레스트
URL 복사
   
 

아무리 견고한 스윙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다.

이렇듯 항시 일정한 스윙을 유지할 수 없다는 점이 골퍼들을 괴롭힌다. 꾸준한 연습과 실전경험이 필요한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주말골퍼의 어려움 = 골프의 최대 장점은 너무 재미있다는 것이다. 반면 주말골퍼에게 있어서 고민은 골프가 사간과 돈이 많이 든다는 점이다.

특히 시간이 문제다. 골프를 시작한 이상, 잘하고 싶은데 시간이 따라주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주말골퍼는 잘해야 ‘보기플레이어’ 수준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게으른 탓도 있지만 도저히 연습할 시간을 내지 못해 실력이 더 이상 늘지 않는 것. 직장을 다니다 보면 90타대 정도만 치면 되는 것 아니냐며 자위해 보지만 ‘8字’를 그리는 친구들을 보면 부러울 수밖에 없다.

◇각양각색인 스윙 = 아마추어골퍼들의 스윙을 보면 얼굴 생김새만큼이나 각양각색이다. 어느 정도 경지에 올랐다고 하는 프로골퍼들 조차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함에도 아마추어골퍼들은 프로골퍼들의 스윙을 흉내 내지 못해 안달이다. 기를 쓰고 흉내를 내본들 그때뿐이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게 되어 있다. 연습량이 따라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실 유명골퍼의 스윙을 연구해서 그대로 할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을 것이다. 하지만 아마추어골퍼들의 경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특히 30대 이후 골프를 시작하는 아마추어골퍼들은 더욱 불가능하다. 프로골퍼들이야 대부분 10대 때부터 골프를 시작해 프로가 된 후에도 하루 몇 백개씩 볼을 치는 등 꾸준히 연습을 하지만 아마추어골퍼들은 이러한 연습이 불가능하다.

더욱이 30대 이후엔 뼈마디가 굳어져 마음뿐이지 프로골퍼들의 흉내를 내는 것 조차 힘들어 진다.

따라서 프로골퍼들이 경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스윙을 고치려는 부단한 노력은 해야하겠지만 자신의 신체조건에 맞는 스윙을 개발하는 게 더 중요하다.

연습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아마추어골퍼들에게 프로골퍼들의 스윙을 흉내 내지 말라고 하는 것은 어차피 그대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만약 충분한 시간이 있어 연습할 수 있는 여건만 된다면 어떤 스윙이고 해봄직하다.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asiatoday.co.kr>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