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8·18일 ‘청소년들의 꿈의 무대’ 보러오세요

[여주=일간투데이 유기영 기자] 여주 관내 중·고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한 청소년뮤지컬‘신(新) 명성황후’가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11월 7·8일, 세종국악당에서 11월 18일 무대에 오른다.

본 작품은 2014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성가족부와 청소년활동진흥원의 지원을 받고 ㈔한국문화예술 통 주관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명성황후 시해 120주년(1985년 10월 8일)과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써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지난해보다 뜻깊은 의미를 가지고 발전된 모습으로 공연이 실시된다.

또한 무엇보다 본 공연이 특히 의미가 있는 이유는 여주의 중·고생 20명이 방과후 시간을 쪼개서 열심히 연습하고 만들어낸 결과물로써 직접 주인공이 되어 여주지역 고유문화와 인물을 청소년 문화예술 콘텐츠로 만들어 또래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체험식 역사 교육의 가치와 교육적 가치를 극대화 시켜낸다는 데 있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문화예술 통(880-5480, 402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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