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청년 잡 스타트 취업지원교육 실시로 청년 취업 적극 지원

[광명=일간투데이 이상영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청년 취업·창업 지원 특화모델인 ‘광명청년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광명청년 잡 스타트' 추가모집 취업지원 교육을 지난 11월 2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실시하였다.

'광명청년 잡 스타트 프로젝트'는 2012년 7월부터 전국 최초로 만 19~35세 청년 구직자를 직접 채용해 광명시청과 우체국 등 관공서에 배치해 공공부문 근무경험 기회 제공과 취업교육,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통해 청년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7기까지 477명이 선발되어 근무기간 중 180여명이 취업에 성공 하였다.

이번에 취업지원교육을 실시한 인원은 당초 6개월 과정으로 연2회 선발하여 운영 하였으나, 근무 중 취업 등의 사유로 결원이 발생한 예산의 범위에서 28명을 추가 모집하여 2개월간 광명청년 잡 스타트로 근무하게 되며, 우수 인력은 내년에도 지원할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취업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한 김 모씨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에 시에서 이런 좋은 기회를 제공하여 너무 감사하고 열심히 근무하여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반드시 취업의 꿈을 이루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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