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역 산책로에서 맑은 공기와 단풍 즐길 수 있어

[평택=-일간투데이 강성규 기자] 평택시는 멀리가지 않고도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총 1.3km의 '단풍길'을 선정 시민들이 맑은 공기와 낙엽을 밟으며 가을정취와 낭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산책로를 운영 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공원은 덕동근린공원, 송탄근린공원, 청북새터근린공원 등 3개소이며, 오는 12월 10일까지 낙엽을 쓸지 않고 관리한다.

덕동산근린공원·송탄근린공원·청북새터근린공원은 지리적으로 도심지역에 위치 접근성이 매우 좋아 인근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평택시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단풍나무와 소나무 군락지로 산림체험에 좋은 곳이다.

이번 가을에 아름다운 단풍길을 걸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사진으로 좋은 추억도 남기고 가을의 운치를 흠뻑 만끽하길 기대해 본다.

김우연 공원과장은 “앞으로도 가을 단풍길 등 산책하기 좋은 공원을 추가 선정해 시민들에게 가을 정취를 맘껏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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