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일간투데이 조병언 기자] 지난 10월 한달간 파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36개월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 182명의 아동에 대해 계절인플루엔자(유행성 독감) 예방접종과 초등학교 고학년 여학생 12명에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작년에 이어 금년도에도 독감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총 비용중 22%의 비용을 후원했다.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뿐만 아니라 관내 다른 의료기관도 지원할 계획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후원기관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기초학습 능력 증진 등 인지·언어 분야, 자아존중감 및 사회성 발달 등 정서·행동 분야, 건강한 성장 과 신체발달 촉진 등 신체건강 분야, 부모 역량 강화 등 부모·가족 분야, 크게 4가지 분야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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